엘앤씨바이오의 세포외기질(ECM) 스킨부스터 제품 ‘리투오’ 및 ‘리투오 파인’. 사진 제공=엘앤씨바이오
- 엘앤씨바이오(290650)가 차세대 스킨부스터 ‘리투오’를 탈모 치료에 활용한다고 발표하면서 약 5%의 주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재 엘앤씨바이오의 주가는 8만 1900원으로 전일 종가 대비 3700원(+4.73%) 상승했다. 엘앤씨바이오가 세포외기질(ECM) 스킨부스터 리투오를 탈모 치료에 활용하겠다고 발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이재명 대통령 대선 공약에 따라 탈모 치료에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11일 기자간담회에서 “올 하반기 대국민 의견 수렴을 거쳐 탈모 치료 건보 급여 확대를 추진하겠다”며 “건보 재정 소요 실무 검토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탈모 관련 종목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엘앤씨바이오에 따르면 최근 한국피부비만성형학회가 주관한 탈모실전아카데미에서 김지현 연세미다인의원 원장은 “ECM 재생이 모낭 주변 조직을 정상화하는 새로운 치료 접근이 될 수 있다”며 ECM 기반 재생치료의 임상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엘앤씨바이오의 인젝션 플랫폼 ‘아이젝’을 활용한 리투오 두피 시술 워크숍도 함께 진행됐다.
엘앤씨바이오 관계자는 “학계에 따르면 탈모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모낭 줄기세포 기능 저하뿐 아니라 모낭을 지지하는 콜라겐, 엘라스틴 등 ECM 구조의 소실과 섬유화가 함께 나타난다”며 “리투오는 인체 진피 유래 ECM 성분을 직접 공급함으로써 손상된 두피 진피의 ECM 재구성을 유도하고 조직 재생을 위한 생물학적 지지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출처 : 서울경제(https://ww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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